태어날 때부터 소리를 듣지 못하는 선천성 청각장애 어린이들이 있습니다.<br /><br />음악인들과 대학생들이 뜻을 모아 청각 장애 어린이들에게 소리를 선물했다고 합니다.<br /><br />지난 3일, 옥상달빛과 선우정아 등 음악인 10여 명이 특별한 기부를 펼쳤습니다.<br /><br />청각장애 어린이들이 인공 달팽이관을 달 수 있도록 수술비와 함께 물품 천만 원 상당을 기부했는데요.<br /><br />지난해부터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과 함께 '청어노' 프로젝트, 풀어서 '청각장애 어린이를 위한 노래'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였습니다.<br /><br />음악인과 대학생들은 함께 '마음으로 부르는 노래'라는 로고송을 불러 각종 음원사이트에 발매했고 직접 물품을 판매하며 후원금을 모았는데요.<br /><br />여기서 얻은 수익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각장애 어린이들의 수술비와 재활비로 지원한 것입니다.<br /><br />태어날 때부터 소리를 들어보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소리를 선물한 음악인들, 이제 이 어린이들의 세상의 아름다움을 더 많이 느껴갔으면 좋겠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8010506372424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